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초반에 발생했던 대구경북 지역의 상황 이상으로 생길까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거리두기 2단계가 진행되는데
어떠한 부분인지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해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나온 것도 아닌 상황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갖지 않고 행동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6개월여의 시간이 흘렀는데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 것 같아
씁쓸하지만 최악의 경우까지는 가지 않도록 했으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정부가 지난 19일부터 시행한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였습니다
점점 타 지역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지니 전국적으로 시행을 하도록 했습니다
어제의 일별 확진자수가 발표되었는데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15 - 279
8/16 - 197
8/17 - 246
8/18 - 297
8/19 - 288
8/20 - 324
8/21 - 332
8/22 - 397
이러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나지 않을까 보이는 부분입니다
무증상자가 있기 때문인데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 보니 더 두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글을 쓰고 저 역시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함으로써 여러 군데에서
혼란을 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고도 보입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학교일 것입니다
2학기 등교를 앞두고 지난주 개학을 하면서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눠서 등교를 했는데
b그룹에 속한 아이가 다음 주 학교 갈 예정이었는데 못 갈 것 같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원격수업에 대한 찬반 의견도 나뉘게 된다고 하는데
교육 vs 건강 이 문제에 대한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이 주말이라 학교에서 안내는 내일이나 되어야 전달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거리두기 2단계로 변경되면서 여러 가지 행동에 제한이 되는 부분입니다
공공시설 운영 중단, 고위험 시설 운영 중단, 등교 인원 축소 및 원격 수업,
유연/재택근무 등 근무인원 제한, 무관중 경기,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금지 등
우리의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부분이지만 다시금 확산되는 바이러스는
경각심을 갖고 생활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나 하나 조심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언제 또 어떤 식으로 확산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사람이 모이는 곳
자제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독, 환기, 접촉 금지, 휴식, 개인물품 사용,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서 먼저 나를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지금은 너무 많은 생각을 하면 더 혼란만 야기될 테니
위생관리에만 집중하면 되지 않을까 보입니다
개인의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 생각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확진자수는 무증상자, 집단감염 등 내가 감염이 된지도
모르고 평소처럼 생활을 한다는 점이기에 경각심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확진이 되다 보면 병상 부족으로 인해
치료도 받아보지 못하고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질까 봐 더 두렵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확진 후 완치가 되더라고 여러 가지 후유증도 있다고 하니
예방하는 길만이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방법이 아닐까 보입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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