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다이어트 안주없이 먹으면 될까?

안주 없이 먹는 다이어트란

 

음주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다이어트는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술자리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내용인 술과 다이어트의 속설에 대해서입니다

 

• 안주는 안 먹고 술만 마시면 살은 안 쪄
• 술은 알코올이기 때문에 마시면 바로 분해되니 괜찮아
• 술은 물이 90% 이상이라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거나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에 하는 말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다이어트를 포기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아직도 알쏭달쏭한 궁금증 몇 가지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술다이어트 - 안주

 

음주가 비만과 허리둘레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본 연구에서

음주는 남성에게는 비만도와 허리둘레 증가, 여성에게는 허리둘레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결국 안주 없이 술만 마셔도 비만도와 허리둘레는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 소주 45ml 63kcal
• 맥주 500ml 185kcal
• 와인 120ml 84kcal
• 위스크 30ml 71kcal

위의 내용은 술 한잔 당 칼로리입니다

술의 주요 성분인 알코올은 1g당 7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는 고열량 식품입니다

그렇지만 열량이 높더라도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은 함유되어 있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알코올은 지방이 연소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고 몸에서 열이 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에너지 소모의 신호라고 생각하지만 단지 술기운이라는 점입니다

 

우리의 몸은 신체적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사활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에 있는 독소를 분해하기 위해서 기존의 대사활동을 미루고

지방 분해를 방해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술다이어트 - 와인

 

몇몇의 연구에서는 하루 1~2잔의 와인은 심혈관 질환 및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병률을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 국가의 음자 관련 자료를 모아서 발표한 연구에서는

한 잔이라도 음주하는 사람은 비 음주하는 사람보다 사망과

모든 종류의 암 발생이 증가하였다고 보고 되었다고도 합니다

 

그렇기에 소주, 맥주, 와인, 막걸리 등 종류는 상관없이

술은 건강에 득이 아닌 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다이어트 - 반주 or 과음

 

과음은 알코올 소비량과는 상관없이 간질환의 발생률을 더 증가시키고

대사증후군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간헐적으로 마시는 사람에 비해 매일 마시는 사람이 간경화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발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반주나 과음은 둘 다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과도하게 술을 마시게 된다면 다른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게 되기에

이는 영양 불균형을 만들기도 합니다

 

 

 

술다이어트 마무리

 

술자리에서 나의 건강을 지켜내려면 과음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술을 마시기 전에 식사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흔히 밥을 먹고 술자리에 가면 살이 더 찌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술은 혈중의 당도를 높여 허기를 유발하기 때문에 빈속에는 안주를 더 먹게 되기 때문입니다

 

술자리에서 물을 자주 마셔주면 포만감이 생겨서 음식을 덜 먹게 되고

알코올 분해에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개인마다 주량이나 건강상태도 다르기 때문에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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